대동아회의
1943년 11월 5일 대동아 회의에 참가한 각국 수뇌부들.(일본 제국 의사당 앞에서 기념 촬영) 왼쪽으로부터 버마의 바 마우, 만주국의 장징후이 , 난징 국민정부(중화민국)의 왕징웨이 , 일본제국의 도조 히데키 , 태국의 완 와이타야쿤, 필리핀의 호세 라우렐 , 인도 임시정부의 찬드라 보세 .
대동아회의 (일본어 : 大東亜会議 )는 1943년 11월 5일 과 11월 6일 동안에 일본 제국 정부가 도쿄 에서 주최한 정상회의를 말한다. 이 회의에는 일본 제국을 비롯하여 만주국 , 난징 국민정부 (중화민국), 태국 , 버마 , 필리핀 등 6개국이 참여하여 아시아 각국 지도자급에 해당되는 친일 인사들이 참가했다.
이 회의를 통해서 ‘태평양 전쟁의 완수’, ‘대동아 공영권의 건설’, ‘자주 독립의 존중’, ‘호혜 제휴’ 등을 채택하고, 이른바 대동아선언을 발표하여 ‘대동아가 미국과 영국의 질곡에서 벗어나자’는 등의 공동선언으로 동아시아 와 동남아시아 에서 일본 제국 세력의 우위를 획책하려 하였다. 이 회의는 역사상 처음으로 유색인종만이 일당에 모여서 행하여진 정상회의였다.
참고 서적
《역사비평》, 1994년 가을호. p74
《20세기 일본의 역사학》, 나가하라 게이지, 삼천리
일본 (제창국)
중국 방면2 남방 ·북방 방면
관련 사건
1 :공통법 제1조의 규정에 의하여, 가라후토 는 내지에 포함되었다.
2 :중국 동북은 내몽골과 마찬가지로 중국 본토 와는 다른 지역으로 취급되었지만, 정치권력상은 중국 내의 자치행정구역 에 머물렀다.
地 :지방자치 를 위해 설치된 조직. 현지의 의향에 관계없이 일본에는 중앙정부 로 발전시킬 의도가 없었다.
† :대동아회의 개최(1943년) 이전에 소멸한 조직.
※ :일본 정부 로부터 정부 승인을 받기 전에 소멸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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