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자주포

치타델 작전 당시의 마르더 3의 모습.

판처예거(독일어: Panzerjäger) 또는 한국어 번역명으로 대전차자주포[a])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독일 국방군이 사용했던 군종이다. 1940년부터 판처예거 I가 실전배치된 이후 다양한 판처예거가 개발되어 실전배치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기에 양산된 야크트판처 계열도 판처예거에 속하며, 1965년 개발된 카노넨야크트판처도 판처예거의 분류에 들어가기도 한다.

주요 차량

판처예거 계열

야크트판처 계열

같이 보기

각주

내용주

  1. 한국에서는 판처예거를 "대전차자주포"로 해석한다. 나아가 "대전차자주포"라는 용어를 바탕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독일제 구축전차 전체나 대전차용으로 쓰였던 독일 이외의 국가들의 자주포나 구축전차 전체를 대전차자주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독일제 구축전차가 모두 판처예거라고 불린 것은 아니었으며, 소련, 미국, 영국 등의 자주포나 구축전차는 제식명으로 대전차자주포를 사용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이런 광범위한 사용은 남용 또는 오용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