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키야
종류 | 스튜 |
---|---|
원산지 | 고대 이집트 |
주 재료 | 장삭황마 |
몰로키야(이집트 아랍어: ملوخية, 표준 아랍어: مُلُوخِيَّة 물루키야[*])는 이집트 등지에서 채소로 먹는 장삭황마 잎을 일컫는 말이며, 장삭황마 잎을 주재료로 끓인 음식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1] 이집트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이름
아랍어 "مُلُوخِيَّة"의 이집트식 발음은 "몰로키야"이지만, 표준 아랍어 발음은 "물루키야"이다. "아욱"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몰로키온(μολόχιον)"을 어원으로 둔다.
만들기
레반트
마른 몰로키야 잎을 물에 불려 두었다가 물기를 짜 사용한다. 닭고기는 삶아 찢어 둔다.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와 마늘, 고수 잎 등을 볶다가, 불려 둔 몰로키야 잎을 넣고 함께 볶는다. 닭고기 삶았던 육수를 부어 끓인 다음, 찢어둔 닭고기를 넣어 조금 더 끓여 낸다.
이집트
닭고기를 양파, 카다멈, 후추 등과 끓여 낸 육수에 토마토를 넣어 끓인 것을 밑국물로 쓴다. 몰로키야 잎을 잘게 다져 넣어 끓이다가, 버터에 다진 마늘과 깟씨가루를 볶은 것을 부어 낸다.
사진
-
레반트식 물루키야
-
이집트식 몰로키야
-
튀니지식 물루키야
같이 보기
각주
- ↑ 유성호 (2019년 4월 23일). “[허브 노트] <68> 몰로키아(멜로키아), 면역력 강화로 주목받는 아랍 슈퍼푸드”. 《소믈리에타임즈》. 2021년 12월 28일에 확인함.
![]() |
이 글은 아프리카 요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 |
이 글은 이집트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