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어족
바스크어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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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분포 | 프랑스, 스페인 |
계통적 분류 | 제안된 어족 |
하위 분류 | |
글로톨로그 | (미평가) |
바스크어족(Basque languages, Vasconic languages)[1][2]은 계통론적 고립어인 바스크어와 그 조상언어 및 근연언어로 여겨지는 아퀴타니아어로 구성되는 제안된 어족이다. 또한 바스크어 방언을 독립된 언어로 간주하는 관점에서 바스크어족을 구성하는 입장도 있다. 이곳에서는 전자를 다룬다.
하위 언어
- 바스크어 - 피레네 지역 서부에 현존하는 고립어이다. 인도유럽어족 도래 이전의 선주민 언어이다.
- 아퀴타니아어† - 바스크어의 조상언어 및 근연언어로 여겨지는 언어. 바스크어와 사용 지역이 크게 다르지 않다.
제안된 하위 언어
- 이베리아어† - 이베리아반도 남동쪽에서 사용된 이베리아어는 바스크어족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관점이 있으나 입증되지 못했다.
- 픽트어† - 예전에 스코틀랜드에서 사용되었던 언어로, 켈트어파에 속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그 계통은 불분명하다. 페데리코 크루트위그(Federico Krutwig)는 픽트어와 바스크어를 비교하여 픽트인은 바스크인과 더불어 인도유럽어족 이전의 유럽 선주민임을 주장했다.
바스콘어 기층설 기층설
Theo Vennemann은 바스크어족과 같은 계통의 언어가 서유럽의 기층언어였다고 주장하며 바스콘어족(Vasconic languages)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