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토페디 수도원

가까운 바닷가에서 보는 바토페디 수도원의 전경.

바토페디 (또는 바토파이디) 대수도원(그리스어: Βατοπέδι 또는 Βατοπαίδι, 그리스어 발음: [vatoˈpeði])은 그리스 아토스산에 있으며, 10세기 동안에 아드리아노플에서 온 아토니테 아타나시우스의 제자들이었던 세 명의 수사들인 아타나시우스, 니콜라스 그리고 안토니우스에 의해 건축되었다. 전승에 따르면, 4세기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건축된 한 교회의 부지에 5세기에 동로마 제국황제 테오도시우스의 명령으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테오도시우스는 난파로부터 예수의 어머니인 동정 마리아에 의한 기적적인 구조에 영광을 올리기 위해서 이 수도원을 건축했다고 한다. 그 아들이 말하기를 바토스(βάτος)는 "찔레"이며 파이디(παιδί )는 "자식"인 찔레 숲에 있어 왔다고 했다.

바토페디 수도원에 있는 정교회 수사.

그 이래, 여러 건물들이 건축되었고, 대부분의 건물들은 비잔티움 시대에 그리고 이 수도원의 최고의 전성기였던 18세기와 19세기에 건축되었다.

현재 이 수도원은 더 큰 건물들을 복원하기위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약 100명의 수사들이 거주한다.

수도원은 남성들과 동물은 수컷들에게만 개방된다. 어느 암컷들도 입장할 수 없지만, 예외로 암컷 고양이와[1] 닭의 크기 이하인 작은 동물들은 입장이 허용된다.[2]. 이 수도원에서의 숙박 예약은 아토스산의 입장 허가와는 별도로 요구된다.

바토페디 부속 스케테들

바토페디에는 다음의 비교적 큰 규모의 스케테들(카리에스에 있는 성 안드레아 스케테, 본 수도원 인근에 성 데메트리우스 스케테)이 소속되어 있다. 다른 작은 스케테들도 이 수도원에 소속되어 있다.

수도원 담장 안에 있는 주요 건물들

바토페디에 있는 카톨리콘의 현관(πρόστωον) 천장에 있는 프레스코화

수도원 내에 있는 보물들

수도원의 외부 전경.

바토페디 수도원은 신자들이 테오토코스가 땅에서 착용했고 그녀의 사후 승천 때에 사도 토마스에게 주었던 실제 허리띠라고 여겼던 한 허리띠를 보유하고 있다. 이 수도원에 성 요한 크리소스톰의 유골이 담겨있고 은과 보석으로 덮힌 성해함이 보관되어 있고 동방정교회 신자들은 그 유물의 기적의 치유를 믿는다. 이 수도원에는 귀석인 벽옥으로 만든 성작야스피스와 수많은 성화상들도 보관되어 있다.

바토페디의 수도원은 수도원에 헌정된 중세 왕실의 인가서인 불가리아의 이반 아센 2세의 13세기 바토페디 인가서를 보존하고 있다. 그것은 1929년에 이 수도원의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되었다.

도서관은 2,000 권의 필사본들과 35,000 권의 인쇄된 책들이 보존되어 있다. 그 필사본들 중에는 언셜 063과 언셜 0102가 있다.

다른 필사본들

  • 미너스큘 245
  • 미너스큘 464
  • 성서정과 54
  • 성서정과 55

토지 거래 논쟁

2008년 8월에, 이 수도원은 부동산 거래 추문에 연루되었다. 이 수도원은 국무 총리인 코스타스 카라만리스신민주주의당 정부와의 거래에서 저가의 토지를 고가의 주정부 재산으로 교환했다. 주정부 측의 금액은 적어도 1백만 유로가 되었다고 여겨진다.; 금융 작가 마이클 루이스는 그리스 의회의 위원회가 수도원이 받은 정부 재산의 가치를 1억 유로로 평가했다고 전했다.[3] 그 이야기가 대중에 알려진 후, 정부는 토지 거래를 취소했고 두 명의 장관들이 사임했다. 게다가, 의회는 만장일치로 그 거래의 조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4][5]

수도원 내에 있는 기적을 행하는 성화상들

이 수도원에는 기적이 행해진다고 신자들에게 알려진 하느님의 어머니의 일곱 점의 성화상들이 있다.: 엘라이오브리티사, 크테토리사(비마타리사), 에스파그메니, 만타나사, 피로볼리테시아, 안티포니트리아 그리고 파라미티아.[6]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