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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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빈센트 반 고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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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 |
매체 | 캔버스에 유채 |
사조 | 후기인상주의 |
장르 | 풍경화 |
크기 | 92 x 73 cm |
위치 | 뉴욕 근대미술관 |
소장 | 뉴욕 근대미술관 (1941 - ) 테오 반 고흐 (1889 - 1891) 요한나 반 고흐-봉허 (1891 - 1900) Julien Leclercq (1900 - 1901) Émile Schuffenecker (1901 - 1905) 요한나 반 고흐-봉허 (1905 - 1906) Georgette Petronella van Stolk (1906 - 1938) 폴 로젠베르그 (1938 - 1941) |
《별이 빛나는 밤》(영어: The Starry Night)은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자 정신병을 앓고 있을 당시 고흐가 그린 그림이다. 1889년 생레미의 정신병원에서 고흐는 정신적 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떠올려 그림 속의 소용돌이가 무너졌다.[1]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별이 빛나는 밤》은 그가 폴 고갱과 다툰 뒤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 이후 생레미의 요양원에 있을 때 그린 것이다. 그는 병실 밖으로 내다보이는 밤 풍경을 기억과 상상을 결합시켜 그렸는데, 이는 자연에 대한 반 고흐의 내적이고 주관적인 표현을 구현하고 있다.[2] 고흐에게 밤하늘은 무한함을 주는 대상이었고, 이보다 먼저 제작된 아를의 《밤의 카페 테라스》나 《론 강 위로 별이 빛나는 밤》에서도 별이 반짝이는 밤의 정경을 다루었다. 고흐는《별이 빛나는 밤》의 작업을 마쳤을 때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작품이 소개될 당시 미술계의 반응도 변변찮았다. 현재 이 그림은 1972년부터 근대미술관(MOMA)에서 상설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3]
연속적이고 동적인 터치로 그려진 하늘은 굽이치는 두꺼운 붓놀림으로 사이프러스와 연결되고, 그 아래의 마을은 대조적으로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를 보여준다. 교회 첨탑은 그의 고향인 네덜란드를 연상시킨다. 그는 병실 밖으로 내다보이는 밤 풍경을 상상과 결합시켜 그렸는데, 이는 자연에 대한 반 고흐의 내적이고 주관적인 표현을 구현하고 있다. 수직으로 높이 뻗어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사이프러스는 전통적으로 무덤이나 애도와 연관된 나무지만, 반 고흐는 지옥을 불길하게 보지 않았다고 한다.[4]
몇몇의 천문학자들은 이 작품의 별들이 실제 밤하늘의 별들이라고 설명한다. 당시 양자리의 별들과 금성, 그리고 달이 그림처럼 위치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고흐가 정신병원의 침실의 창을 통해 본 밤하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그림에 나타난 100개의 별은 고흐가 성서 창세기 37장에 나오는 ‘열 별’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한다.[5]
각주
- ↑ 이해연 (2008년 4월 3일). “정신병이 낳은 불후의 명작들”. KBS Home> 뉴스>문화>뉴스광장 1부>정신병이 낳은 불후의 명작들(보존). 2023년 12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 ↑ “별이 빛나는 밤”. 2021년 6월 6일에 확인함.
- ↑ Todd Van Luling (2014년 12월 18일). “당신이 반 고흐에 대해 몰랐던 사실 8가지”. 《허핑턴포스트》. 2017년 2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 ↑ 네이버 지식백과, 황주영[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우주에 피어난 고흐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 《동아사이언스》. 201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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