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 (개)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b/ba/Vladimir_Putin_and_Koni-1.jpg/220px-Vladimir_Putin_and_Koni-1.jpg)
코니(러시아어: Кони)는 러시아의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의 애완견으로, 암컷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다. 풀네임은 코니 폴그레이브(Connie Paulgrave)이다.[1] 2000년 세르게이 쇼이구가 푸틴에게 선물했다. 코니는 푸틴이 참석하는 회의 때 종종 동석한다.
생애
코니는 1999년 러시아의 노긴스크에 있는 러시아 비상사태부의 애견학 센터에서 태어났다.[2] 그녀는 수색 및 구조견으로써 훈련받았었다.[3] 코니의 엄마의 이름은 헨리에타 부쉬(Henrietta Bush)이고, 아빠는 알코르 로스 브래드퍼드(Alkor Ross Bradford)이다. 알코르 로스 브래드퍼드는 소련의 공산당 서기장이였던 레오니트 브레즈네프가 소유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혈통이었다.[2]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코니는 콘돌리자 라이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추측이 많다.[4][5] 2000년 12월에, 세르게이 쇼이구가 러시아 비상사태부를 대신해 푸틴에게 코니를 선물했다.[3]
2003년 러시아 총선이기도 한 2003년 12월 7일 아침, 코니는 8마리의 새끼를 낳았다.[1] 다리나(Darina)라 이름이 붙어진 한 강아지는 로스토프주의 독거노인에게 기부되었다. 오스카(Oscar)라 이름 지어진 다른 강아지는 스몰렌스크의 6살 소녀에게 기부되었다. 2마리의 강아지는 오스트리아의 대통령인 토마스 클레스틸에게 좋은 관계를 쌓고자 기증되었다.[1][6] 현재 2마리의 강아지는 클레스틸의 부인인 마고트 클레스틸 뢰플러가 프라하에서 키우고 있다. 2009년 12월, 그녀는 2마리 강아지 모두 모스크바로 되돌렸다. 클레스틸 뢰플러는 올리아(Olya)와 오리(Ohri)라 부른 2 강아지로부터 남편의 죽음에 대해 많은 위안을 얻었다고 했다.[7] 다른 코니의 새끼는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블라디캅카스에서 구조견 역할을 하고 있다.[8]
각주
- ↑ 가 나 다 “Putin's lab bitch prominent negotiator”. RIA Novosti. 2005년 4월 9일. 2008년 12월 22일에 확인함.
- ↑ 가 나 “Семейная тайна Кони, лабрадорши Путина” (러시아어). Express Gazeta. 2006년 8월 12일. 2008년 12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2월 23일에 확인함.
- ↑ 가 나 “Владимир Путин: Лежать! Фас! Голос” (러시아어). Komsomolskaya Pravda. 2001년 7월 25일. 2008년 12월 23일에 확인함.
- ↑ “Putin plans to buy satellite navigation system for his dog”. RIA Novosti. 2007년 12월 24일. 2008년 12월 24일에 확인함.
- ↑ O'Flynn, Kevin (2007년 7월 19일). 《"A Book About Putin Through His Dog's Eyes》.
- ↑ Alexeev, Mikhail (2005년 10월 4일). “An Answer for Everything”. Kommersant.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2월 12일에 확인함.
- ↑ “Нелегкая судьба щенков Путина” (러시아어). Leningradskaya Pravda. 2004년 12월 9일. 2008년 12월 24일에 확인함.
- ↑ “Дочь собаки Путина помогает спасателям Владикавказа” (러시아어). OSRadio. 2007년 1월 3일. 2008년 12월 23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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