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드라늑대
툰드라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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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동물박물관의 툰드라늑대 박제.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식육목 |
과: | 개과 |
속: | 개속 |
종: | C. lupus |
아종: | C. l. albus |
학명 | |
Canis lupus albus | |
Kerr, 1792 | |
학명이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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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늑대(학명 : Canis lupus albus, 영어: Tundra Wolf)는 유라시아의 러시아와 캄차카반도의 툰드라 및 숲 지역에 서식하는 회색늑대의 아종이다. 러시아 이외의 서식지로는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최북단에 서식하고 있다.[2]
이 종은 거대한 아종으로, 성체 수컷의 길이가 118-137cm이며 성체 암컷의 길이는 112-136cm로 비슷하다. 수컷의 꼬리 길이는 42-52cm이고, 암컷의 꼬리 길이는 41-49cm이다. 종종 숲의 늑대보다 무거운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무거운 숲늑대는 가장 무거운 늑대로 측정되었다. 툰드라늑대의 무게는 수컷이 약 40-49kg으로 측정되었다. 암컷은 평균 36.6-41kg이다. 가장 무거운 기록을 가진 늑대는 1951년에서 1961년 사이 타이미르반도와 카닌반도의 늑대 500마리 사이에서 타이미르반도 북부 두댜프타 강(Dudypta River)에서 사살된 늙은 수컷 늑대로 약 52kg이었다. 털은 매우 길고, 조밀하며 부드럽다. 꼭대기의 털 길이는 150-160mm이고 중간의 털은 80-150mm이며 아래 부분의 털은 약 70mm이다. 털은 보통 밝은 빛의 회색을 띈다. 아래 부분의 털은 회색이 짙고 위부분의 털은 붉은 빛의 회색을 띈다.[2] 이 털의 크기는 종종 털갈이를 하는 대형 캐나다 늑대와 크기가 비슷하다.[3]
툰드라늑대는 보통 건조한 고원의 계곡이나 강 덤불에서 거주지를 만들고 보통 5-7마리의 무리를 갖추고 있다.[2] 이들 늑대는 보통 자신 서식지 범위 동부에서 순록과 눈산양을 잡아먹는다.[4] 또한 토끼나 북극여우를 잡아먹기도 한다. 이들은 영구한 서식지를 갖추고 있지 않고 순록의 이주와 함께 매년 약 200-300km를 여행한다. 툰드라늑대가 죽이는 순록 대다수의 죽음은 이들에게 음식을 의존하는 네네츠인이 죽이는 것이다.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기록에 따르면, 1951년 약 1,708마리의 순록이 툰드라늑대에 의해 죽었으며, 약 7,048명이 서로 흩어졌다. 1944년에서 1954년 사이 툰드라늑대는 약 순록 75,000마리를 죽였다.[2]
각주
- ↑ Wozencraft, W.C. (2005). “Order Carnivora” [식육목].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532–628쪽.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 ↑ 가 나 다 라 Heptner, V. G. & Naumov, N., P. (editors) Mammals of the Soviet Union Vol.II Part 1a, SIRENIA AND CARNIVORA (Sea cows; Wolves and Bears), Science Publishers, Inc. USA. 1998. ISBN 1-886106-81-9
- ↑ Fur: a practical treatise by Max Bachrach, 3rd ed. published by New York : Prentice-Hall, 1953
- ↑ Fred H. Harrington, Paul C. Paquet (1982). 《Wolves of the World: Perspectives of Behavior, Ecology, and Conservation》. 474쪽. ISBN 0-8155-09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