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는 2004년에 오스트리아인스부르크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200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앰블렘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 2009 로고는 FISU 로고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세르비아 국가의 3가지 색상을 사용하여 세르비아 전통의 자존심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표현하였다. 로고의 핵심 테마는 젊은이들의 특성인 역동성과 열정이며 그들을 둘러싼 힘과 에너지가 로고 형태의 주요 특징이다. FISU의 다섯 개 별과 이번 대회의 명칭이 로고 아래 부분을 탄탄히 받치고 있는 형태를 가진다.
마스코트
참새를 마스코트로 지정한 이유는 세르비아 전역에서 누구든지 참새를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코트 속의 참새는 날개를 펼쳐 보임으로써 전 세계인들을 유니버시아드로 초대하고 그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모자, 티셔츠를 입고 있는 마스코트 참새는 진실하고 매력적이며 멋쟁이 기질을 갖고 있는데 이는 현지 세르비아인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