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010년: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부고선거 |
- 상하이 세계박람회가 개막식 겸 전야제를 가졌다. 박람회 기간은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이다.
- 김희중 대주교가 제9대 한국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으로 임명되어 교구장좌에 착좌하였다.
- 원로 디자이너 최경자 국제패션디자인학원 명예이사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 천안함 침몰 사고: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실종됐던 박보람 하사의 시신이 발견됐다.
-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 올림픽 위원장이 별세했다.
- 대한민국 서울중앙지검이, 망명한 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동당 비서 황장엽을 살해할 목적으로 위장 탈북했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명을 구속했다.
- 대한민국 문화방송 PD수첩이 건설업자가 검사들을 접대했다고 주장하는 '상납 일지'를 폭로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연안 멕시코만에서 원유 시추설비 '딥 워터 호라이즌'호가 폭발하였다. 이 사고로 최소 11명이 실종되고 7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설비훼손으로 인하여 심해의 유정에서 원유가 유출했다.
- 반정부 시위로 실각한 키르기스스탄의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이 인접국 카자흐스탄으로 떠났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 천안함 침몰 사고: 천안함의 함미를 인양하여 실종 해군 장병 3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 대한민국의 해군 3함대 소속 링크스 헬기가 초계비행 도중 진도군 부근에서 실종되었다.
- 중화인민공화국 칭하이성 위수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 아이슬란드 남부의 에이야퍄틀라이외쿠틀 빙하 아래에서 화산이 폭발해 생긴 화산재로 유럽 지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 美 오바마 대통령이 2012년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차기 개최국을 한국으로 지정, 참가국 만장일치로 서울 개최가 확정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비스팩이 설치되지 않은 윈도우 비스타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 대한민국 시인 고은의 연작시편 《만인보(萬人譜)》가 총 작품 수 4천1편, 전 30권으로 완간됐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12기 최고인민회의 2차 회의가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렸다.
- 대한민국 서울중앙지법은 수뢰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 산소 없이 사는 동문동물의 일종이 지중해 심해에서 최초로 발견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보도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성명을 통해 금강산관광지구 내의 남한 정부와 한국관광공사 소유 부동산 가운데 일부를 동결하겠다고 선언했다.
- 키르기스스탄 야당연합의 로자 오툰바예바는 시위사태 후 첫 기자회견에서 “모든 권력이 과도정부로 넘어왔다”고 밝혔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테르크폰테인 유적지에서 초기 원인과 현생인류의 특징을 모두 갖춘 화석 유골 2구가 공개됐다.
- 키르기스스탄에서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최소 19명이 숨지고 197명이 다쳤다.
- 천안함 침몰 사고: 실종된 김태석 상사의 시신을 인양했다.
- 인도네시아 남서부 수마트라섬에서 리히터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반도에서 릭터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 3월 28일에 일어난 중국 산시성 (산서성) 왕자링 탄광 침수사고로 고립되어 있던 광부 153명 중 114명이 구조되었다.
- MBC 노조 서울지부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개시하였다.
- 천안함 침몰 사고: 실종된 남기훈 상사의 시신을 발견했다.
- 천안함 침몰 사고: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업을 돕던 어선 금양 98호가 22시 30분쯤 조난신호를 보낸 뒤 실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