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 타이
종류 | 볶음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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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태국 |
지역이나 주 | 중부 |
관련 나라별 요리 | 태국 요리 |
주 재료 | 쌀국수, 소스(야자당, 타마린드 액, 어장), 숙주나물, 부추, 달걀, 새우 |
보통 사용되는 재료 | 셜롯, 마늘, 건새우, 차이뽀 완, 건두부, 땅콩, 고추 플레이크, 라임 |
팟 타이(태국어: ผัดไทย)는 태국의 국수 요리이다. 쌀국수를 사용한 새콤, 달콤, 짭조름한 볶음국수로,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이다. 태국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름
태국어 "팟 타이(ผัดไทย)"는 "볶다"라는 뜻의 "팟(ผัด)"과 "태국"을 뜻하는 "타이(ไทย)"로 이루어진 말이다. 태국어는 수식하는 말이 뒤에 오기 때문에, "태국(의) 볶음(요리)"이라는 뜻이 된다. [1]
역사
쌀국수를 볶아 먹는 전통은 수 세기 전 중국에서 전해졌으나,[2] 팟 타이는 1930년대 쁠랙 피분송크람 총리가 주도한 민족주의 운동의 일환으로서 정책적으로 대중화된 음식이다.[1]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경기 침체와 쌀값 상승에 대처하고 쌀 소비를 줄이기 위해 국수 먹기를 장려하였는데, 당시 태국에서 국수는 중국 음식으로 여겨졌다. 피분송크람은 "팟 타이" 등으로 국수의 태국화를 시도하였으며, 태국 문화 정체성 확립을 꾀했다.[1]
만들기
팟 타이의 새콤, 달콤, 짭조름한 맛은 타마린드 액, 야자당, 어장이 낸다. 셜롯과 마늘 등 향신채를 다진 차이뽀 완과 건새우, 한 입 크기로 썬 건두부 등과 볶다가, 쌀국수와 양념을 넣어 함께 볶는다. 국수를 한 쪽으로 밀어 놓고 달걀을 스크램블하여 국수와 섞는데, 이때 숙주나물과 부추 및 따로 익혀 둔 새우 등도 함께 섞는다. 볶은 땅콩과 고추 플레이크, 라임 조각 등을 곁들여 낸다. 새우 대신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같이 보기
각주
- ↑ 가 나 다 신동민 (2017년 9월 4일). “[신동민 셰프의 푸드오디세이] 태국의 대표 요리 ‘팟타이’ 팟(pad)은 ‘볶음’ 타이(thai)는 ‘태국’…‘태국식 볶음요리’”. 《매일경제》. 2023년 2월 2일에 확인함.
- ↑ Farley, David (2015년 4월 27일). “The quest for the perfect pad Thai”. 《BBC》 (영어). 2023년 2월 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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